서울 청년 이사비 40만원 지원받기

서울에서 집 구할 때 중개보수료와 이사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죠?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“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이사비 지원사업”을 소개할게요.

최대 40만원 받을 수 있습니다. 구체적인 지원내용을 알아보고, 신청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.

신청 기간, 신청하러 가기

5월 9일 10시부터 6월 9일 18시까지
'청년 몽땅 정보통' 누리집에서
신청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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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[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 바로가기]]
 

중개보수, 이사비, 종이가구 구입비 지원받자!

- 부동산 중개보수, 이사비 및 종이가구 구입비 지원
※ 개별 신청 가능

- 최대 40만원 현금 지원(생애 1회)

올해부터는 '종이가구 구입비 지원'을 진행해 이사 시 구매한 종이 가구 비용도 지원할 예정입니다.

[[종이가구? 네이버에서 알아보기]]

 

청년 이사비 지원 신청 대상은?

- 만 19~39세 청년
- 2022년 11월 17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
- 위 날짜 이후 서울시 내에서 이사
- 무주택 세대주·임차인
- 현재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
-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% 이하
- 1인 가구 기준 소득은 311만 7000원 이하

신청대상은 2022년 11월 17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하거나, 서울시 내에서 이사한 만 19~39세로 현재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%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·임차인입니다.

*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주민등록등본상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(부모·배우자 등)이 있는 경우에도 가능합니다. 단, 주민등록등본의 세대주 및 임대차계약서의 임차인은 신청자 본인이어야 합니다.

2023년 기준 중위소득표는 여기!

2023년 기준 중위소득별 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표를 참고하세요.

-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지난달 건강보험료 고지금액 기준으로 기준중위소득 150% 이하(세전 기준)에 해당해야 합니다.

신청인이 국민건강보험 피부양자(부모 등의 세대원으로 소속)일 경우에는 부양자의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하니 참고바랍니다.

신청 불가 대상도 있음

주택을 보유하거나 타 기관(중앙부처·자치구 등)에서 부동산 중개보수 혹은 이사비 지원을 이미 받은 경우 신청에서 제외됩니다.

부모 소유 주택을 임차한 이들이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·의료·주거급여 수급자 등도 마찬가지로 제외됩니다.

이사비 지급 일정

• 서울시는 서류심사와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7월 중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.

• 서류심사 결과 발표 후 10일 간의 이의신청 기간이 있습니다.

• 8월까지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·발표하고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.

* 만약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 사회적 약자와 주거취약청년을 우선선발하고 이후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.

2023년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문.pdf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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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위 공고문을 참고하세요.
 

서울시에서는 작년부터 청년들의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이 사업은 학업이나 취직으로 이사 빈도가 높은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,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됩니다.

지난해 시행 첫해에는 3286명의 청년들에게 1인 평균 27만원의 중개보수와 이사비가 지원되었습니다. 올해는 5000명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.

이 사업은 '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'의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입니다. 시는 올해 사업 2년차를 맞아,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년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신청 문턱을 낮추었습니다.

기존의 주택기준을 거래금액(전세보증금 또는 월세 환산 보증금) 2억원 이하로 완화하였습니다.

지난해에는 전·월세 임차보증금이 5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.

이번에는 임차보증금이 5000만원을 넘어도 전세보증금이나 월세 환산 보증금이 2억원 이하이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
소득 기준 또한, 중위소득 120% 이하에서 150% 이하로 낮추어, 소득이 있는 사회초년생 청년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 이때 올해 1인 가구 기준 소득은 311만 7000원입니다. (앞서 중위소득표에 기준 소득 모두 나와 있습니다)


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"서울 청년의 가장 큰 어려움인 주거문제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으로 올해 신청 문턱을 대폭 낮춘 만큼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"며 "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지속적으로 청년의 주거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

저도 이번에 이사갈 예정이라 신청하려고 합니다. 아울러 종이가구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네요! 종이가구도 한번 사봐야겠습니다!

이사비용, 중개보수료, 종이가구 구입비 최대 40만원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~

청년 부동산 중개보수·이사비 지원 신청하러 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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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,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.